2025 오색오감 - 자연과 세상을 잇다(2) 자연의 균형을 잇는, 생태계교란 어류 제거
사회공헌 / 2025.12.18

 

스물두 번째 <오색오감>

‘오색오감(五色五感)’은 네오위즈홀딩스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표 자원 활동의 이름으로, 다섯 가지 활동에 다섯 가지 감동을 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말의 떠들썩한 송년회보다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가 더 의미가 깊다’는 뜻에서 2008년 임직원들이 송년회를 반납하며 첫 번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9년 설립된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에서 그 뜻을 이어 받아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스물두 번째를 맞은 이번 오색오감은 '자연과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네오위즈홀딩스, 네오위즈 등 계열사 임직원 170여 명이 함께하였습니다.

 

자연의 균형을 잇는, 생태계교란 어류 제거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생물 중 어류는 식물만큼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보이지 않는 물속에서 수생 생태계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외래 어종은 토종어류의 산란장을 파괴하거나 먹이 경쟁을 유발해 생물 다양성을 저해한다고 합니다. 11월 초임에도 햇살이 아주 따가웠던 날, 성남시와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을 맺은 기업과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어류를 제거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활동 장소인 분당호는 분당 중앙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고, 평소 수심 3m 정도로 깊은 곳이지만 분당호의 분수대 정비를 위해 물을 방류한 때에 맞춰 무릎 높이의 수심에서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어류 포획

성남시에 서식하는 주요 '생태계교란 생물' 중 유해 외래 어종에는 배스, 블루길, 리버쿠터, 붉은귀거북속 전종이 있다고 합니다. 분당호에 있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어류를 잡기 위해 가슴 장화와 고무장갑을 착용해 활동 준비를 마치고, 5인 1조로 나눠져 어류 포획을 시작합니다. 족대로 몰이를 해서 건져올리면 통에 담아 물 밖으로 가지고 나옵니다. 포획된 어종을 분류하여 고유종은 다시 호수로 방생해 주는 과정을 반복해서 합니다. 분당호에서 주로 잡히는 것은 배스와 블루길입니다. 배스는 크기가 제법 큰 것들이 많이 잡히고, 이름처럼 몸통에 푸른빛이 반짝반짝한 블루길은 아주 작은 새끼들이 많이 잡혔습니다.

 

 

수생 생태계 생물다양성 보존

건강한 수생 생태계 복원을 위한 이번 활동에서는 기업과 기관들이 협력하여 배스·블루길 등 1,650여 마리를 포획하였습니다. 포획한 어류들은 땅에 묻거나 새의 먹이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잘 보이지 않는 물속에도 하나의 생태계가 있고, 끊임없이 힘의 균형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잘 보이지 않던 생태계를 이해하고 생물다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글. 네오위즈홀딩스 / 사진. 승필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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